진화하는 포르테 S고급형

2008년도 포르테 S고급형을 사고 나서 한 것들

01) 언더코팅 (서교동 동성카센타)
차 아래쪽 녹스는 거 방지&소음줄임이 목적.

02) 차체코팅 (서교동 동성카센타)
유리막코팅이 좋긴 한데, 그냥 저렴한 일반코팅 했음.

03) 네비게이션 엑스로드 선샤인

맵피의 성능도 마음에 들고 특별히 불만은 없는데, 회사가 어렵다고 함.
AS에 대한 불만이 많음.

04) 픽스에버 거치대

네비를 앞쪽 유리창에다 붙이는 거 싫어해서 구입한 제품.
젤패드 사다가 대쉬보드에 붙여서 쓰고 있다.
거치대의 한계상 약간 흔들리는 점은 거슬리지만, 별 탈 없이 쓰는 중.

05) 후방카메라 & 샤크 안테나 (서교동 동성카센타)
후방카메라는 운좋게 가니쉬일체형을 포르테클럽에서 구하게 되어서 샤크 안테나와 함께 장착. 주차할 때 후방카메라는 무척 도움되고 있으나 DMB는 거의 보고 있지 않음.

06) ESI 폴딩키

기존 순정 리모콘키보다 뭔가 멋있어 보여서 구매. 집 열쇠와 따로 가지고 다니고 있음.

07) 네비세이퍼

네비게이션 재부팅방지용. 시동을 끄면 네비게이션을 서서히 꺼주기 때문에 네비 보호용도도 된다.

08) 리무진시트 (양천동 시트라인)

푹신푹신하니 좋음. 가장 만족스러웠던 업데이트. 앞좌석은 리무진 시트로 하고 뒷좌석은 일반 가죽 시트 장착.

09) 도어포켓

포르테는 어처구니없게도 문쪽 손잡이 밑이 뻥 뚫려있는데, 그걸 메워서 물건 놓게 할 수 있게 해주는 제품.

10) 동호회 엠블럼 & B필러

포르테러브 엠블럼. 호랑이 무늬가 마음에 든다.
B필러는 포르테클럽 쪽인데, 붙이나 안 붙이나 큰 메리트를 못 느끼겠음.

11) 카본 매트

순정 매트는 먼지도 많이 나고 청소하기 귀찮아서 샀던 제품. 폼도 나고 청소하기 편함.

12) 3CHIP 실내등
기존 거보다 훨씬 밝은 녀석으로 교체.

13) 코디카 트렁크 정리함 및 소낙스 세차 세트

세차 세트 사서 트렁크 정리함에 다 넣었음.

14) 브레이크 & 악셀 커버

밋밋한 고무 패달을 아반테용 알루미늄 제품으로 교체.

15) 전동접이 사이드미러 (장안동 오토레드)
포르테 S고급형에는 이 옵션이 없어서 일일히 손으로 접고 다녔음.
중고모터로 비교적 저렴하게 장착해주는 곳을 찾아서 해결했음.
있으니 아주 편함.

16) 윈도우키 LED & 도어커티쉬 (수원 카LED)
포르테의 원가절감으로 윈도우키 쪽에 불이 모두 안 들어오는 것에 욱해서 장착했음.
미등 키면 들어옴.
도어커티쉬는 문 열면 문짝 아래에 불 들어오는 거.
두 개 모두 운전석과 조수석에만 설치.

17) 인테리어 몰딩 & 문 손잡이 크롬 커버

싸구려틱한 포르테 내장을 조금은 낫게 보여주는 제품. 그냥 붙이면 끝.
문 손잡이 크롬 커버는 크롬 선바이저와 잘 어울리고 손잡이 흠집도 방지되어서 좋음.

18) 샤크 블레이드 와이퍼

순정 와이퍼에서 뻑뻑 소리가 나서 충동적으로 구매.

19) 토템 기어봉 & 사이드브레이크 커버

대만제품인데, 품절이 되어서 2주 지나서야 받았음. 기어봉과 사이드브레이크 커버 디자인이 같아서 일관성이 있음. 그게 저 기어봉을 고른 이유이기도 함.

20) 16인치 휠&타이어로 인치업 (경기도 시흥 아이뮤토)

 
T&T 파이어레이싱 휠에 한국타이어 벤투스 V8RS로 장착.
순정 15인치가 디자인이 너무 순박하고 없어보여서 교체.
연비를 안 떨어뜨리려고 경량휠(7.8kg)을 고른 것임.
동호회 로고 스티커도 부착.
휠 디자인은 만족스러운데, 소음이나 승차감은 떨어진 듯한 느낌을 첫날에 받았음.

21) 하체 및 휀다 방음(용인 지바트)
소음이 꽤 줄었다.

22) 엠피온 하이패스 리노

인터파크 주말 7% 쿠폰 적용해서 구매. 출시기념사은품으로 핸디 진공청소기 받음.
통행료 내려고 잔돈 준비할 필요없이 하이패스 차로로 그냥 통과할 수 있어 편리.
무선 제품이라 선이 없어 깔끔하다.

23) 휠 라인 스티커

붙이고 싶어서 붙인 게 아니라 왼쪽 뒷바퀴 테두리에 흠집이 나서 붙였다.
인터파크에서 7600원 주고 구입. 싫증 나면 다른 색으로 붙이고 다녀야지.


처음 포르테를 살 때 돈 아끼려고 하위 옵션을 골랐는데, 지나고 보니 그 아낀 돈만큼 돈이 들어가고 말았다. 하지만 단 제품들이 순정보다 개성이 있고, 선택의 폭이 넓기 때문에 좋은 면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