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보이용으로 나왔던 최초의 슈퍼로봇대전을 리메이크한 작품.
그래픽과 BGM이 향상되었지만, 원작과 마찬가지로 전투 화면에서 로봇 관절이 움직이지 않아 소박한 인상을 준다.
대신, 원작에 없던 2부가 추가되었다. 1부 엔딩을 본 뒤 게임을 다시 시작하면 사이바스터가 합류하고, 아군이었던 로봇 중 5대를 선택해 2부를 진행할 수 있다.
슈로대는 후속작이 나올 때마다 대화 장면이 점점 길어졌는데, 이 초기작은 파일럿이 없는 세계관이라 대화 장면이 거의 없다. 파일럿들의 장황한 대화가 지루해서 슈로대와 점점 멀어졌던 나로선 간결해서 오히려 좋았다.
게임 전개상의 가장 큰 특징은 거의 모든 적을 설득해 아군으로 만들 수 있다는 점이다. ‘슈퍼설득대전’이라는 말이 나올 만하다. 적의 HP를 한 자리 수까지 줄이거나 정신기를 사용하면 설득 성공 확률이 올라간다.
그리고 전투하다 파괴된 기체는 수리할 수 없다. 오직 부활 정신기로만 살릴 수 있다. 살리지 못하면, 같은 기체가 또 나온다는 보장이 없으며, 이 때문에 보유한 로봇 종류가 플레이어마다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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